주민은 신경질부리고 마스크 안쓰고 마을식당 강매하는 돈독오른 섭.
최근 방문했는데 예약할 때부터 싸했죠.
화재때문에 마을호텔 객실 내 취사가 안된다고 하네요. 화재에 취약하게 지은 것도 문제고 다른 블로그 후기에는 야외에서 가능하다고 했는데 통화할 때 호텔관계자는 무조건 안된다고 마을식당에서 사먹으라고 거의 강매를 하네요.
컵라면하나 조차도 먹으면 안되나 봅니다.
다리 건너갈 땐 자전거 타고 가는데 마을 주민이 보더니 신경질을 부리며 끌고 가라고 소리치더군요. 아주 무례하게요. 그냥 말해도 충분히 알아듣고 주의할 수 있는데 왜 초면인 사람한테 그렇게까지 신경질을 부리는지 모르겠어요.
게다가 관광객 다 불러놓도 주민들은 마스크 쓰지도 않고 다니는 것도 어이없네요.
이 섬은 농가에 보라색 페인트 칠한 것말고는 실제로 방문해도 아무것도 없습니다.
오고싶은 분들은 신중히 생각하고 오세요.